[굿모닝브리핑] 4년 만의 '핵 카드'...北, 도발 예상 시점은? / YTN

2022-01-20 0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 오늘 북한 관련 뉴스가 대부분 1면에 실렸더라고요. 어떤 내용이었습니까?

[이현웅]
새해 들어서 미사일 수차례 발사했던 북한이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시험발사를 다시 시작할 수 있다라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대부분 아침 신문에서도 이 내용을 주요하게 다루고 있었는데 한겨레신문과 조선일보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신문 모두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바이든 대통령의 사진을 실었는데 자세히 보면 좌우측 모습이 위치가 다른 모습 확인할 수 있고요. 한겨레 같은 경우는 핵 SLBM 카드, 4년 만에 다시 꺼낸 북이라고 썼고요. 조선일보는 김정은, 3년 9개월 만에 ICBM, 핵실험 협박이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앞으로 전망을 보면 2월 16일이 김정일의 생일이고 4월 15일이 김일성의 생일인데 이때를 계기로 북한이 어떤 행동에 나설 수 있다, 그럴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신문들은 분석하고 있었습니다. 조선일보 같은 경우는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서 북한과 미국이 파국을 막기 위해서 물밑접촉을 할 가능성도 크다, 이렇게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반도 정세가 새해 들어서 갑자기 안 좋아지는 것 같은데 신문들 제목에서 본 것처럼 이게 4년 만인 거죠?

[이현웅]
맞습니다. 그동안 과정들을 동아일보가 잘 정리를 해서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림 보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림을 보게 되면 가장 최근에 있었던 핵실험, 지금 점점 더 커지고 있는데 6차라고 표현돼 있는 핵실험이 2017년 9월 3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보면 북미 간에 평화 무드 일지, 남북 간의 평화 무드 일지가 나와 있는데 2018년하고 2019년 때 참 만남이 많았었거든요. 그때 당시에 2018년 북미 정상회담이 있었고 그해 4월에 북한이 ICBM와 핵실험 중단을 선언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때로 치면 4년 정도 흘렀고요. 정확히 치면 3년 9개월 정도 흐른 셈이 됩니다. 이후에 판문점에서 남북 정상이 만나고 싱가포르에서 북미 정상회담도 가졌었는데요. 하지만 2019년에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이 이른바 노딜로 끝났었고 북한은 2020년에 열병식에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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